결혼준비를 위해서는 많이 걸어야하지요 !!!

그래서 우리가 제일 처음 한건 신발 사기 ..

절대 예전부터 사고싶었던게 아니고 많이 발품을 팔기위해서

정말인데..

절대 절대 절대 몇 달전부터 벼루던게 아니에요

눈누 난나 신발을 사고 우리가 처음 간곳은

전자제품 구경하러갔다죠~

저희 둘다 그리 넉넉한건 아니였기때문에..

가격대비 훌륭한걸 사자 !!

하면서 여기 저기 기웃 기웃

이마트도 이미 오백만번 다녀왔었고  전자랜드 삼성디지털 프라자

엘지 전자 아무대나 막막 다녔었죠

가격에 절망하고 둘다 소심한 성격에 금액은 물어보지도 않고 ...

그져 적힌가격에 헐 헐헐 하고다녔던 이때 -_ㅠ ..

여기 저기서 팜플랫도 뽑아오고

이런게 좋고 저런게 좋고

얘기도 들어봤지만

아직 잘 몰라요 -_ㅠㅠ..

가전제품을 볼수있었던 이유는 상견례도 전에 우리 쏭쏭이는

벌써 집을 구해놔버려서 ...

대충 집 구조랑 싸이즈를 알았기에 가능했던거 같아요 ~

근데 아직도 후회되는게 .. 그때 한참 혼수 박람? 혼수 특가일때

가격을 물어보지 못했던거 ...?

인터넷으로 보고 가서 실제로 보고 .. 이게 다였죠

만약에 다시 저 시간이 온다면 가격 물어보고 거기서 바로 싸인했을지도 몰라요

히히히히

가구도 구경하고 했는데 가격ㄷㅐ가 너무 헉소리났었요 ㅠㅠ

돈은 거짓말 안한다더니 이쁘면 비싸고 ..

싸면 안이쁘고 ...

더러운세상 로또나 사던지해야지 ㅎ

한가지 알았는건 이곳저곳 에서 사는거보단 ..

한군데서 다 사버리는게 좋다는거?

  첫 결혼 박람회 방문 !

결혼 날짜도 안잡혔는데 준비하긴 너무 힘들어요 -_ㅠ

박람회가도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 -_-..

박람회갔다가 멘붕만 맞고 왔지요 ~

이쁜 언니가 결혼식 날이 언제에요?  ^^

물어보셔도....

겨울쯤이요 ...-ㅁ-...

신혼여행도 그럼...? ^^

.....헹...

-_ㅠ... 언니 미안해요 ㅠㅠㅠ

근데 근데 ..

원래 우리의 계획은 배낭 여행을하자!!!

이때 아니면 우리 언제 그런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겠어?

하고 신혼여행으로 유럽 배낭 여행을 생각했는데.

우리는 똥멍청이 귀도 얇고 ..

박람회에서 앉아서 견적이나 보쟈 ~

했는데 ...

비타민 여행사 에서 견적봤구요 ~

세부

인당 140

자유여행 (일정 내맘대로 짜긩)

인당 2000바트?씩 주어주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한다!!

거기에는 낚시! 회도 떠주고!!! 

맛사지도 있고!!! 해물 뷔페!!!!

여기까지는 음음~ 하다가

경비행기 운전도 할수있츰!!!!

우왕  계약합시다 싸인할께요

도장 쾅쾅  싸인쾅쾅

쏭이랑 나랑 싱글벙글 ~

그리고 오는 차에서 서로 경비행이 운전은 내가 할꺼라며 ㅋㅋㅋ

무한 긍정 -_-aaa

결혼 준비 중

처음 우리가 같이 선택하고 결정한 신혼여행 탕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