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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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회사에서 밤새야근해서 리프레쉬 휴가로

하루를 쉬게 되었어요!

그래서 눈뜨자마자 업체전화해서 상담시간 정했어요!

12시에 눈뜨자마자 씻고 바로 청담으로 일단 향했어요 ㅋㅋ

업체상담 따로 예약안하고 한번 상담받으면

전화 계속오잖아요 ㅠㅠ 그게너무 싫어서

일단 내가 어느정도 정보를 쌓은다음에

계약하고싶은날 그냥 해버리자 ! 라고 생각하고 ㅋㅋ

그동안 예뻣던 드레스며 메컵이며 다 저장해 뒀었어요

이제 스드메 계약해야겠다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실천에 옮기는..ㅋㅋ 성격이 쫌 신기해요 ㅋㅋ

친구가 진행하고있는 웨딩일번지에 전화했더니

바로 몇시간뒤에 상담잡아주셨어요!

지하철에서 약도받고 바로 고고싱 !

강남구청역에서 내려서 쫌 걸으니까 있더라구요

첫번째 업체 : 웨딩1번지

​친구 두명이 진행하고 있는 업체인데

둘다 똑같은 플래너더라구요!

괜찮다고해서 일단 상담받았어요

저는 랜덤으로 플래너 지정받았어요 ㅎ​

들어오니 이렇게 상담 테이블이 있고

 평일점심인데도 예신들이 몇테이블씩 있더라구요!

참 부지런하셔 ㅎㅎ

일단 웨딩일번지 플래너님 첫 느낌은..

솔직히 제가 원하는 플래너님 느낌은 아니였어요 ㅠ

저는 적당히 30살 중후반대에

너무 젊지도 않으시고 나이가 많으시지도 않으신분!

근데 여기는 약간 다 엄마뻘은 아니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이 배정되어서 사실 제가 무엇을

요구하고 또 쉽게쉽게 말할수없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첫인상은 조금 그랬어요 ㅎ

그래도 여느 플래너님들과 같게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어느정도 감은 잡아갔어요

여기서 추천해주신 업체는

스 : 타임투

드 : 안나스포사, 페리스브라이드, 엔조최재훈 ( +60)

메 : 기억이..... 부원장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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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받았구요 견적은 나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ㅎ

엔조최재훈급으로 드레스 보면 추가금액이 60발생한다고 하셔서

그렇게 따지면 비싸다고 결정 !

그리고 드레스가 저는 젤 중요한데
자꾸 페리스브라이드로 푸쉬하시는 느낌이라서

별로였어요. 페리스브라이드 사진보니까 별로 제스타일이 없는데

자꾸 실제로 가서보면 신부님 스타일 있다고 하셔서

사진이 맘에 안드는데 어찌 그말만 믿고 진행하기가 조금 애매....

일단 PASS!!

두번째 업체 : 비본웨딩

그다음은 레테에서 제 글 보시고 어떤 블로거님이

쪽지보내주셔서 플래너님을 소개받았어요!

그래서 무작정 플래너님께 전화 ! ㅋㅋ

원래는 스케줄이 있으시다 그랬는데 또 지명으로 상담받고싶다고 해서

어찌어찌 빼주셨어요 ㅎㅎ

첫만남은 그냥 소소했어요

뭐 저도 지쳤었구 늦은시간이라 플래너님도 지쳐보이셨어요 ㅠㅠ

그래도 이야기를 이어나가다보니

더 좋은 퀄리티 업체 설명해주시고

제가 드레스사진 모아온거 보시더니

저가는 안되겠다고 ㅋㅋ

추천해주신 업체마다마다 너무 예뻐서 ㅠㅠ

계속 너무예뻐요 너무예뻐요만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구성한 스드메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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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 럭스모렌스

드 : 엔조최재훈, 올댓드레스, 리디아브라이드

메 : 아름다운 규니영 (부원장)

전 드레스에 힘줘서 만족스러웠어욧 !

스튜디오는 사실 별 비중 없었는데 여기는 촬영팀을 하루에 최대 4팀밖에

안찍는다고 하시고 돗대기시장처럼 막 여러커플

많이 모아서 찍어내는게 아니라고 하셔서 일단 제일만족 !

그리고 예전에는 연예인화보촬영만 하시던곳인데

가끔 웨딩도 하셨는데 이제는 웨딩도 하신다고 ! ㅎㅎ

그래서 작가님들이 엄청 프로페셔널 하시다고 하네요!

열정적이시데요!! 엄청 기대기대

럭스모렌스는 들어본적 없는 업체였는데

이태란, 이윤지씨가 웨딩촬영한 업체더라구요

완전 고급스럽고 완전 유니크하고!!

맘에들어요 >_<

8월30일날 웨딩촬영하는데 벌써부터 설레요 ㅎㅎ

원래 셀프촬영할까 생각했던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맘이 참 간사하네요..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플래너보단 업체보고 결정한거 같아요!

[스튜디오 : 럭스모렌스]

[드레스 : 올댓드레스]

드 :  리디아브라이드

메이크업 : 아름다운규니영

이제 드레스투어다니고 웨딩촬영하면 반은끝났겠죠?

뭔가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면서 잘한건지

다시 되묻기도 하네요. 잘해주셔야 할텐데 걱정도되고 ㅎ

다들 스드메 결정 어찌하셨나요 ㅎㅎ

드레스 욕심이 엄청난데 저정도면 잘 선택한건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플래너님께서 드레스투어 스케줄을

리디아-올댓-최재훈 이렇게 짜주셨는데

맨처음 드레스가 거의 생각안난다고 다들하셔서

리디아가 가격이 저렴한데 또 비싼거 보고 혹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이제 스드메도 결정했으니 ! 다이어트 해볼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