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유부초밥 전날
드디어 내일이본식이네요ㅋㅋㅋ
신행도 3주뒤라 널널하면서도
또 아닌듯하고. . .
여기는 시골이라 샵이 없어서
내일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광주로 가야하는데. . . . 잠도 못자고 있네요ㅋㅋ
거실에는 친척 지인들이 왁자지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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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끝내고 이제 슬슬 자보려는데
동생들은 지들이 패션쇼중이고
자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오스카님은 옆동네서 고향친구들과
고로쇠물먹는다고 모여서 노는데
물을 빌미한 술판이 분명하고. . .
술마니 먹지말랫는데
제말은 귓등을 거쳐갈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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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마지막날 친정엄마랑 자면서
괜히 센치해지고 눈물도 짓는다고 하지만
전 이 난리통속에 자보려 합니다
우리엄만 거실서 술을 술술 들이키는중ㅋㅋ
예신은 내일을 위해!!굿나잇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도로시는 유부초밥되서 올게요!!!
도로시는 자유로운 영혼
2015.03.30 작성
2015.03.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