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지정 제시카로렌 }
드레스에 나는 로망이 없다 1도 없다라고
생각했지만 입으면 입을수록 더 입고 싶은게
이 새하얀드레스라고 하는걸 이날 절실히
깨닿고야 말았드랬죠
정말 무더위만 아니였다면
여기저기 예쁜거 더 예쁜거 찾아다녔겠죠?
모든일정이 무더위속에 진행이 되다보니
예쁜것보다는 살기위해 몸부림을 쳤던 그날들
저는 드레스에 대한로망이 정말 입어보기 전까지는
없었어요 그냥 하얀거지 뭐 .. 이랬던 저의 생각 ;;;;;
8월20일 .. 모든이들이 휴가를 떠나며 더위를 식힐무렵
저는 청담 하늘아래에 뜨겁게 녹아내리고 립스틱도 녹아내리고
예랑이도 녹아내리던 날에 제시카로렌으로 향하였드랬죠
박람회때도 플래너님께 확고한 저의 생각을 낮낮히 말씀드리고
드레스샵 말씀을 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
봐왔던 샵이름이 세일로 진행된다기에 정했던 제시카로렌
신상드레스는 아직 안나와서 기존 드레스들을 인터넷으로
눈요기하며 이정도 스타일이 문안하고 심플하겠다 했던 !
일사천리로 그 자리에서 지정을 해두고 이날만을 기다렸었어요 ~
샵 가시기전에 예신님들이 원하는스타일을 미리 캡쳐해서
플래너님께 보내주시면 투어하시기전에 샵에 미리 말씀을
해놓아주시는것 같아요 가끔 쌩뚱맞은 드레스를 보여주시
기도 한다하여 미리 저는 캡쳐해서 보내드렸던 것 같아요
저는 지정이였지만 예신님들은 무조건 본식!!! 드레스
느낌을 보신단 생각으로 가세요 리허설촬영말구요 !!!
본식느낌의 드레스가 이런느낌이면 좋겠다 하시는생각으로
가셔야 나중에 본식드레스 고를때 이미지가 엊갈리시는걸
미리 방지하실수가 있으니깐요 ~
일단 샵으로 가시면 샵실장님께서 풍성2벌 머메이드2벌정도를
보여주세요 갈아입고 느낌보고 아니면 아닌걸로 딱 말씀 하셔야해요
저는 어깨가 좁은편이고 얼굴이 둥근편이라서 알아서
가져다 주실줄 알았는데 막상 입어보고는 아닌 드레스가 있어서
머메이드 1벌 더 입어봤어요 위에 사진 도비실크는
너무 위에 아래가 뭔가가 벨런스가 안맞아서 과감히 No !!!
자기표현과 의사가 제일 좋은거예요
친구분들과 가족분들이 곁에 계시다면 사진 많이 찍어서
보여달라고 하셔야 나중에 셀렉할때 문제가 없으실꺼예요
저는 신랑하고만 갔는데 뭐 이건 다 워우 ~ 워우 ~ 이래가지고
정신만 더 없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INT : (뜬금없쥬?ㅋㅋㅋ) 제모,메이크업,복장은 늘 언급되죠?
저는 여름이라 화장 진하게 했는데 다 떠가지고
립스틱도 녹을날씨였으니.....;;;;
헤어스타일은 헬퍼이모님이 해주시는데
그래도 본식때 대충 머리스타일 가르마라도 하시고
묶으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저는 아예 제가
저렇게 하고 갔는데 나중에 옆에 코사지하고 하면
다 풀려서 아싸리 묶고 가는게 낳을거같다는 생각 !
속옷은 드레스샵에 샵속옷 있으니까 색깔하고
머메이드 입으셨을때 라인 안 잡히는걸 권해드려요 ~
복장도 편하게 입고 가시기를 ~ 화장 묻으면 안대니깐여!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자신의 스타일과
사진으로 보았을때 매칭 ! 또 한가지는 리허설촬영때
스트디오에 않아서 찍으시는 씬이 이쓰시면
풍성드레스 볼때 밑단이 좀 화려하고 무늬가
좀 들어가야 찍힐때 예쁘시겠죠 ?? 스튜디오 분위기와
매칭도 꼼꼼히 해보세요 ^^
제시카로렌의 장점은
볼레로로 탑드레스의 심심함을
여러가지로 변형해서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했다는것
단점은 모든신부가
잘나가는 드레스만을 고집해서 그런지 아니면
그 드레스들만을 추천을 해주시는건지
셀렉하고나서 여기저기 똑같은 드레스를
입으신 예신님들을 마주할때 그 느낌 ..
특별하지가 않고 이 샵은 이 드레스만을
고집하는구나 ..신체적인 그런 스타일을 잘 못잡으신다는 느낌 ?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저는 시간이
너무나도 없고 무더위에 강행했던 참이라서
예신님들은 드레스 많이 입어보시고
예쁜 사진 많이 남기셨으면 좋을것같은 느낌 !
하지만 너무많이 투어를 하시다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놓치실수도 있으니
캡쳐 많이 해놓으시고 많이 일단 보시고
투어를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도움이 되셨길바라면서 ^^
2017.01.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