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0 혼수장만 리스트 만들기
오랜만이네요ㅋㅋ
요즘 실습과 결혼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가입니다 -ㅁ-
D-90일 남은 이 시점에서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러시겟지만
신혼집 꾸미기에 푹 빠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가구와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미고 내가 가지고 싶어하던 주방용품들을 생각하며
큰 꿈에 사로잡혀 살았죠....
그 중 제가 찜해 놓은 아이들을 소개할까합니다.
저희는 따로 옷장을 하지 않고 드레스룸을
만들어서 생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드레스룸에는 행거를 살 계획이예요
행거의 종류는 블라인드가 있는 행거, 커튼이 있는 행거,
그냥 행거만 있는 것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ㅋㅋ
저희는 좁은 방에 옷만 걸려있으면
지저분해보이고 신혼집 같지 않을 것 같아
커튼이 있는 행거를 선택했어요
제가 아직 학생이여서 책상은 필요한 거 같아요ㅋㅋ
저희 예랑이 집에 예랑이 초딩때부터 사용하던 책상이 있지만
왠지 새 책상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하지만 결국엔 돈을 절약하고 기존에 있던 책상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하지만 위에 있는 책상도 인테리어 해 좋으면
깔끔하기도 하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을 듯하네요
제가 사진찍고 올려 놓는 것도 좋아하고
제가 사랑하는 나노블럭들이 20여가지가 되어서
전시도 할겸 인테리어할 수 있는 선반을 찾고 있었어요ㅋㅋ
솔직히 선반은 위에 있는 선반도 좋고
바닥에 놓을 수 있는 사다리형 선반도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ㅜㅠ
어떤게 저희 집에 어울릴까요??ㅋㅋ
제가 요리를 좋아하 하는 편이라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아요ㅋㅋ쓸데없이
그래서 최근에 보게 된 것이 미니웍인데요
앙증맞은 것이 떡볶이나 순대볶음, 김치볶음밥을 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튀김요리를 할 때 작고 편리해서
사용하기 좋을 거 같아서 사고싶은 맘이
마구마구 들어요ㅜㅠ 너무너무 사고싶어요
이건 저희 엄마와 같이 살려고
맘 먹은 아이인데요
계란찜을 좋아하는 예랑이를 위해 손쉽게
해먹으려는 예신의 바램이랄까??ㅋㅋ
어쨌든 저렴한 가격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어요
기존의 오일병들은 길쭉한 아이들인데
위의 오일병은 브러쉬가 달려 있어서
팬에 골고루 발라줄 수 있는 아이템이예요ㅋㅋ
그걸 보고 사고 싶다....정말로라고
외쳤지만ㅋㅋㅋㅋ결국은 다 쓸데없다라고
마음을 고쳐먹었지만 아직까지도 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요 아이!!!!!
신혼집에 필수인 이아이!!!
요즘 많이 사용하시죠ㅋㅋ 저희는 전세라서
못을 박아라고 허락은 받았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이는 현실이라
꼭꼬핀을 사용하고 싶었어요ㅋㅋ
하지만 예랑이가 만약에 꼽았다가 찢어지거나
자국이 많이 생기면 도배해주고 나가야 한다는
말에.....마음을 접었어요ㅋㅋㅋㅋㅋ
아쉬운 아이이죠ㅠㅜ
어쨋든 저희 희망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도 희망리스트 캡쳐하셔서ㅜ
이쁜 혼수 장만하셔요>_<
2016.07.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