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행 후기 1.

29일 결혼식을 마치고, 30일 저녁

하와이로 신혼여행 을 떠났습니다.

 

6월6일까지 황금연휴였던지라 당일 출발 안하고 예식 다음날 늦은 저녁

출발했습니다.

세상에나 여권을 중간에 빠트리고 나오는 엄청난 바보짓을 하는바람에

하마터면 신행 못갈 뻔 했습니다.ㅠ

예신님들은 당연히 잘 챙기시겠죠? ㅎㅎ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9시간여 하늘을 날으면

하와이 호노룰루 공항 도착입니다.. 미쿡이군요!!

대박입니다. 미국을 다 와보다니요.~ 했는데 요즘 한국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저희는 팜투어라는 신혼여행전문 여행사의 반패키지로 신혼여행을

준비했습니다~.작년 11월 즈음 진작에 예약한 덕분에

 비행기도 호텔도 일찍 예약한 편이라 조금은 저렴한 편이였죠~

신랑이랑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중 고민고민하고 싸우기도 하다

일정의 반은 다른 커플들과 단체여행+반은 개인활동이 가능한 [반자유패키지]

로 예약했어요~

5박 7일의 꿀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이드분이 모셔다 준 저희의 하와이 호텔은 [ 아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입니당.

그냥 이름이 왠지 좋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제가 고른 건데요(무책임;)

호텔이 제법 괜찮았어요~

엘레베이터가 특이한게,호텔에서 준 카드를 버튼기의 하단(회색부분)에 띡 찍어주고 올라갈 층수를 눌러주면 제가 타게 될 엘레베이터를 표시해줘요(말로 설명하려니 참);) 매번 랜덤이죠.

 

 호텔 객실입니다.  아스톤 와이키키 호텔 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용^^

그렇게 고급지지는 않지만 이미 하와이를 신행지로 택하며 많은 타격(?)이 예상되기에 이정도만 해도 저는 만족이였습니다.

참 매일 아침 저 베개밑으로 1달러~2달러 팁 주는 게 이곳의 예의라고 하네요.

미국의 팁문화로 더 많은 지출이 ㅎ ㄷㄷ ㅠㅠㅠ

 

 

 

 저희방은 오션뷰였어요~그렇죠.. 오션뷰가 최고입니다.

특히나 이런 멋진 와이키키에 와서는 말이죠.

 

매일 아침마다 서퍼들 구경하며 아름다운 바다를 보는 게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저희호텔은 와이키키 시내의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고 거의

해변가 끝에 있기는 하지만 와이키키자체가 걸어서 충분히 다닐만 하기에

상관없었습니다. 도착 당일 여행사에서 지정해준 식당에서 무료로 한끼를

먹으러 가는 중 촬영한 시내에요~확실히 이국적이네요~

 

PF,CHANG'S이라는 식당이에요~

하와이내 중식당이죠~ 이때까진 그래도 맛있었다는~

이 곳의 여행사 가이드분이 하신 말이 음식에는 큰 기대를 말라고 하셔요 ㅎㅎ

짜고 느끼하다고요~ 저는 그런 취향인데도 확실히 느낀하긴 했어요~ ㅠㅠ

 첫 외식을 마치고 식당밖에서 찍은 컷입니다.

하와이 신행 아니랄까봐 모자에 원피스에 입고 갔었네요 ㅎㅎ

모자는 여기서 샀는데 잘 산 거 같아요~ 안그러면 자외선에 다 탄다는 ..

와이키키 시내 야경이에요~

특유의 야자수 나무들로 하와이를 실감하게 하네요~

거리도 깨끗하고 관광지특유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곳이였어요.

잠도 못자고 시간차를 19시간이나 견디며 버틴 첫 날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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