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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저희 부모님께 허락을 받은 후에 이탈리아로 떠났어요~ㅠㅠ
오빠와 저는 사내 커플이였어요~ㅋㅋ
대학교는 다른곳이었지만 1년 장학금을 받고 회사에 1년 있는 조건이었어요~
동기로 만나서 이렇게 결혼까지 성공 할 줄 몰랐어요 ㅋㅋㅋ
사실 제가 먼저 관심있어서 떠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오빠가 눈치챌정도록
티내기도 했었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사가 어려워 같이 퇴사하고나서 오빠는 좋은 회사에 들어갔죠~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이렇게 이탈리아로 출장도 갔네요~~(부러워요~*_*)
오빠가 이렇게 능력이 생기니 결혼할 생각을 했다며 아니였으면 계속 연애만 하고 있었을거라고 하네요 ㅋㅋㅋ
이렇게 10일간은 못보네요ㅜ
이탈리아 돈을 보여주고 떠났네요~ㅎ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지내고 오라고 했어요^^
오빠가 레몬테라스라는 카페에 가입해서 많은 정보들 보고 있으라며...
저에게 과제를 던져주고 갔네요~~!
그래서 가입해서 이런저런 정보들도 보고 제가 이마이에 받은 견적도
고민해보고 그랬네요~~
여러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많이 올려줘서~ 저도 한번 더 알게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던 중 웨딩공부라는 곳도 알게 되었구요~~
저는 레몬테라스를 더 살펴보고 그런듯해요
(그래서 살짝 후회중이에요~^-^)
레몬테라스에서 제 글을 보고 연락 주신 플래너님이 계셔서 업체를 바꿨는데요!
괜히 바꿨나 싶기도 해요ㅠㅜㅜ
가장 좋은건 혼자 알아보고 발품파는게 제일 좋다라는 생각이 들죠~
(이런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있어요!)
그래도 플래너님과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ㅠㅠ
알아봐주시고 연락주신다면서 몇일뒤에 올때도 있구요~
남들하고 약간의 뭔가 차별?이라해야되나 그런거 때문에 기분나쁠때도 있어요!
좋게 생각하려고 하다가도 실망하고 그러네요ㅠㅠ
촬영하기전에 취소할까도 많이 생각했지만...
예랑이가 그냥하자고 해서 참고 있는데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고 계속 신경쓰여요~ㅠㅠㅠ
서운한점도 많고.....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