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6 웨촬준비 (머리 꽃단장)

 어린이날 웨딩촬영이 잡혀있어서 염색을 하려고 날짜를 잡았습니다.

원래는 저희 예비부부의 집 근처에서 염색와 머리를 자를려고 햇으나

사촌언니가 경주에 와서 하라고 하더라구요ㅋ사촌언니 친구분이 미용사이셔서ㅋ

공짜로 머리도 하고 봄놀이 겸 경주로 넘어갔어요...ㅋㅋ

경주 황성동에 있는 '미즈헤어'로 저희는 발길을 옮겼어요ㅋㅋ

제일 먼저 제 머리에 염색을 진행하기로 햇어요.

머리가 뿌리쪽에는 원래 머리들이 많이 길어진 상태였고 끝부분은 

노란색이 보일 정도였어요ㅋㅋ

저는 애쉬 브라운으로 염색하면 잘 보이기도하고 이쁠것 같다고

언니가 추천해 주셔서 애쉬브라운으로 하기로 결정!!!!

사진에는 7.1이라고 써져있는 색으로 염색을 했ㅇㅓ요ㅋㅋ

애쉬브라운이라 해서 그런 완전 애쉬가 아니라 햇빛에 비추어보면

끝부분이 그린빛이 나도록 염색을 했어요ㅋㅋ

제가 두피가 엄청 약해서 염색을 하면

너무 따끔거려서 잘 하지 못하는데 여기는 '클리닉 염색'이라고 해서

끝부분을 많이 상하지 않게 염색해 줌과 동시에 두피에도

자극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해요 ㅋㅋ

그리고 얌색약을 다 바른 후 기다리는 시간도 10분만에 끝!!!

엄청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_<

 

저분은 저의 동반자님이예요ㅋㅋ

모두의 마블에 빠져 계시죵...........

원래 자신이 매번 하시는 머리만 추구하는 스타일이셔서 

머리 자르는데 많은 설득이 필요햇어요....-0-

그 결과 깔끔한 투블럭으로 하기로 정햇죠!!!!!!와우~~>_<

 

의자에 앉는 순간에도 머리를 바꾸고 싶지 않아서;;;;

울상이였죠...ㅠㅜ

그래도 투블록 자르고 난 후 얼마나 이뻤는데!!!!!!!!

역시...남자는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해요ㅋㅋㅋㅋㅋ

예랑이의 머리는 완전 대만족이였어요/////ㅅ//////

너무너무 귀여워♥

저희 예비부부의 최종 헤어스타일이예요ㅋㅋ

저는 비록 반쪽 신부가 되어 있지만ㅋㅋㅋ 예랑이의 머리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기분이 좋아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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