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예식장을 먼저 잡고서 상견례를 진행했기에

천천히 상견례를 진행했어요^^


처음엔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경복궁이란 곳을 하려다가..

사실 가격적인게 너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알아본 결과 진진바라가 유명하더라고요!!!

저희집이랑 오빠네 집 위치가 가까워서 두집에서 제일 가까운

가산점으로 하게 되었어요^^

전화로 상견례로 예약한다고 하니까 조용한  상견례룸으로

척척 예약을 해주시더라고요~~ 다들 여기서 상견례를 많이 하나봐용!

완전 온돌방이 아닌 다리가 밑에 빠지는 그런 다다미방인데

좋았어요 추우니까 바닥에 온돌도 들어오고^^


음식은 너무 잘나오고 진짜 많이 나와요!! 진짜 배터지는줄 ㅋㅋㅋ

어른들도 다들 너무 맛있고 잘먹었다고ㅋㅋㅋㅋㅋ

저희집이 언니 애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애기 먼저먹을수있게 밥이랑 반찬도 먼저 주시고 감덩받았어요~~♡♡♡


정말 잘먹고 잘하고 왔습니다!


저흰 진진바라코스로 38000원 정식으로 먹었어요

이미 날을 잡아서 긴장안할줄 알았지만 긴장은 되더라고요

그래도 어색할만하면 음식이 나오니 좋드라고요^^


상견례 무사히 마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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